저출산 영향으로 서울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는 5만 9천492명으로 전년 대비 10.3% 급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지역 취학 예정 초등학생은 2022년 7만 442명에서 2023년 6만 6천324명으로 줄었고 올해는 5만 명대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단위로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취학통지서가 발송된 아동은 41만 3천여 명이지만 통상 3월에 실제 입학하는 아동은 취학 대상의 90% 안팎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공립초 564곳의 예비 초등학생을 상대로 내일부터 이틀 동안 예비 소집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취학 예정 아동과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참석이 어려운 경우, 별도 사전 등록이나 비대면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예비 소집 기간 지원청 및 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김현아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031441466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